2013년 크리스마스

임신중이라 멀리 가지는 못하고, 그래도 바다가 보고 싶어서 근처 바닷가에서 2박을 하고 왔네요... 

성수기라 업그레이드가 안되어서 아쉬웠지만, 그래도 바다도 보이고, 벽난로도 있어 애기 낳기전 마지막으로 분위기 좀 잡고 왔네요. ^^

전에 이미 big sur 구경을 다 했어서, 이번에는 그냥 호텔에서 쉬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, 잠깐 바닷가 산책만 하고 왔네요.


숙소 자체보다도 경관이 더 좋은 호텔이므로, 꼭 숙박이 아니더라도 big sur 여행하면서 커피 한잔이나 점심하러 들려도 좋을 것 같아요. 


​  생각보다 맛도 좋았던 아침식사~ 

 

 발코니에서 바라본 바다...

 벽난로 앞에서 임신중이라 무알콜음료지만, 샴페인처럼 분위기 내면서 한 잔~~

by 모모꼬 2014. 10. 7. 02:47
| 1 |